•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야마하골프, 풀 단조 아이언 'RMX 파워포지드' 선봬

한국 골퍼 원하는 아이언 특징 모두 반영…손맛·탄도·방향성 욕심 내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02.21 11:36:44
[프라임경제] 야마하골프가 풀 단조 아이언 'RMX 파워포지드'를 2월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야마하 'RMX 파워포지드'는 그라파이트 샤프트와 경량 스틸 샤프트로 출시된다. ⓒ 야마하골프

이번에 선보인 'RMX 파워포지드'는 헤드 전체를 단조로 만들어 타구감을 최대로 끌어올렸을뿐 아니라 안정성에 중점을 뒀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실제 야마하에서 자체 조사한 결과, 타사 제품 대비 가로 48%, 세로 25% 정확도가 향상돼 안정된 방향성을 자랑한다. 

이는 아이언의 무게를 토우에 집중시켰기 때문이며, 타점이 흔들리지 않게 가로로 관성모멘트를 높여 야마하 단조 아이언 중 가장 큰 관성모멘트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또 페이스를 높이를 낮게 만들고 무게 중심을 낮춰 탄도를 높인 것 역시 불필요한 런을 줄였다. 최고 탄도 높이 27.6야드로 적당한 탄도로 런이 줄어들기 때문에 더 쉽게 그린을 공략할 수 있다. 

여기에 골퍼의 심리적 안정성을 위해 헤드 크기를 조금 키웠다. 기존 야마하 RMX 단조 아이언인 RMX 단조 아이언 118 아이언 대비 헤드 크기가 크기 때문에 어드레스를 할 때 불안함이 줄어들어 더 정확한 샷이 가능하다. 

또한 다른 RMX 시리즈 아이언과 마찬가지로 페어웨이뿐 아니라 러프에서도 클럽이 잘 빠질 수 있도록 솔에 단차를 만든 디자인을 채택했다. 

황성현 야마하골프 공식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 사장은 "'RMX 파워포지드'는 일본에는 없는 모델로 한국 골퍼들이 좋아하는 아이언 특징을 모두 반영해 만든 제품"이라며 "풀 단조가 가져다 주는 야마하만의 손맛과 런을 줄이는 적당한 탄도, 그리고 내가 노린 곳으로 정확히 가는 방향성 등을 욕심 낸 제품"이라고 자부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