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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보육시설·지역아동센터 아동 '2019명' 초청

2013년부터 총 8만명 이상 참여…올해 2만명 초청 계획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9.02.21 17:39:32
[프라임경제]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 박동기)는 2019년을 맞아 2월 한 달간 올해 첫 번째 대규모 '드림티켓'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기아대책,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강원도 아동복지협회와 함께 올해와 같은 수인 2019명의 전국 보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아이들을 파크로 초청하는 것. 

이 기간 동안 초청된 아이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놀이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퍼레이드도 관람하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갖게 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2019년을 맞아 2월 한 달간 올해 첫 번째 대규모 '드림티켓'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롯데월드 어드벤처


특히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파크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기적 같은 순간을 선물하기 위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 중이다. 

30주년 기념 대형 조형물 '심포니 오브 미라클', 메인 퍼레이드 리뉴얼, 올해에만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놓치기 싫은 식음·상품 등 대규모 드림티켓 초청행사에 초대받은 2019명의 아이들도 롯데월드 어드벤처 30주년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이전에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소외계층 초청행사 대상을 아이들에게 집중하고자 2013년 '드림티켓' 프로그램을 처음 시행했다. 

평소 테마파크 방문이 어려운 아이들의 놀이공원 나들이 소원을 이뤄주고자 시작한 해당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8만명이 넘는 아이들이 참여해 소중한 시간을 보냈고, 올해는 2만명의 아이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현재 드림티켓 초청행사는 △저소득층 △공개입양 △미혼모 △다문화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산간벽지 등 다양한 소외계층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테마파크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초청 행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글로벌 테마파크 다운 따뜻한 '사랑 나눔'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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