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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센터, 제대군인 행정사 창업 지원 나서

이재곤 멘토·김세연 행정사 특강 진행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9.02.21 17:48:38
[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직무대리 김희란, 이하 서울센터)는 센터 교육장에서 '행정사 창업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국행정사협동조합 소속의 김세연 행정사가 '행정사 현장실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창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과 전역예정자 44명이 참석했으며 △창업의 이해 및 소개 △제대군인 멘토인 이재곤 믿음행정사사무소 대표의 행정사 창업 및 전망 특강 △전국행정사협동조합 소속의 김세연 행정사의 행정사 현장실무 특강 순으로 진행했다. 

행정사는 공공기관과 지자체를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하거나 △출입국 업무대행 인허가 또는 면허 행정대리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작성 등 국민의 행정 편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정 관계 법령 및 행정에 관한 상담 또는 자문에 응답할 수 있는 국가 자격이다. 

5년간 제대군인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곤 멘토는 "행정사로 창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의 경우 언제든지 문의하면 성심성의껏 멘토의 입장에서 안내해주겠다"고 말했다. 

이재곤 멘토가 워크숍에 참석한 회원과 1:1상담을 하고 있다.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전국행정사협동조합의 김세연 행정사는 참석한 제대군인에게 "국가유공자 신청방법, 보훈보상 행정심판 진행 등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주력업무를 찾으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역적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해서는 블로그 마케팅 등 온라인 홍보를 통해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서울센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창업워크숍을 진행하며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전역예정자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소자본 창업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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