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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과 함께 질높은 환경시책을 펼치겠습니다"

2019년 환경분야 주요시책 설명회 개최

윤승례 기자 | aldo2331@naver.com | 2019.02.22 22:56:26

2019년 환경분야 주요시책 설명회를 마친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전북도

[프라임경제] 전라북도는 22일 시군과 함께 환경복지를 실현해 나가고자 올해 추진할 사업들을 안내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환경분야 주요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시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추진할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하고, 시군과 다양한 의견 교류 및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2019년 전라북도는 '도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생태환경 구현'을 위해 △생활환경 개선과 폐기물 자원순환 제고 △생태관광 활성화 및 대기오염 대응 강화 △안전한 물관리와 상‧하수도 시설 확충 분야 12개 실행과제 및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연기금‧농생명 금융거점 육성을 목표로 하는 혁신도시 악취저감을 ICT기반 모니터링 15개소, 미생물 자동분사시설 설치 등 13개 사업에 4억원을 투자하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175억원을 투자해 생태관광사업을 지속 추진, 홍보 마케팅 전개, 마을 해설사 양성교육 추진 등 사업 완성도를 제고하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42억원을 투자,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3658대), 친환경자동차 보급(875대) 등 12개 사업 추진한다.

물 복지 향상을 위해 193억원을 투자해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9개지구, 소규모 수도시설 52.4km 개량하고 노후관 정비 등을 추진한다.

특히,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확대 계획, 1회용품 사용억제 및 의식개선 사업 등 확대‧강화해 추진할 사업과, 불법폐기물 관리 등 최근 문제가 되는 환경 현안문제에 대해서도 앞으로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강력 대처토록 주문했다.

김용만 환경녹지국장은 "사업의 완성도 및 환경정책의 실효성, 복잡‧다양해지는 환경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도와 시군이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해 쾌적하고 안전한 청정전북을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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