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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9년 정보화 역기능 해소사업 본격 시동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전담 상담사 및 교육강사 19명 위촉

윤승례 기자 | aldo2331@naver.com | 2019.02.22 22:53:37

전북스마트쉼센터 2019년 가정방문상담사, 예방교육강사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마친후 사진을 찍고 있다. ⓒ 전북도

[프라임경제] 전북도가 건전한 정보문화 정착을 위한 2019년도 정보화 역기능 해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라북도에서 운영하는 전북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무료 교육과 상담 및 치료 등을 추진하기 위해 22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교육을 추진할 가정방문상담사와 예방교육강사 위촉식을 갖고, 3월부터는 가정, 학교, 단체 등 교육이 필요한 곳에 상담사와 강사를 보내 상담과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가정방문상담은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인터넷 과의존에 노출된 취약계층과 인터넷 과다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상담사가 가정에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진행하는데 방문상담 6회와 전화상담 2회를 실시하며 추가 상담을 원할 경우 1번에 한하여 추가 진행할 수 있다.

예방교육은 학교, 단체 등 교육 희망기관의 신청을 받아 해당 기관에 예방교육 강사가 방문해 과의존 예방법, 이용습관 형성 등에 대한 교육으로 예방교육에는 유아‧아동‧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연령별 맞춤형 교육인 레몬교실과, 레몬교실의 심화과정으로 인터넷‧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에 대한 토론방식으로 진행되는 WOW멘토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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