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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간편건강·든든암보험' 2종 선봬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9.02.25 10:36:21

[프라임경제] 현대해상(001450, 대표 이철영·박찬종)은 유병자·고령자도 간편 가입 가능한 암전용 간편심사보험인 '간편건강암보험'(갱신형)과 '간편든든암보험'(세만기형)을 함께 출시했다고 25일 알렸다.

현대해상이 간편건강암보험, 간편든든암보험 상품을 내놨다. ⓒ 현대해상

두 상품은 가입장벽을 낮추고 고객 선택에 따라 보험료 환급, 헬스케어 서비스, 해지환급금 조건에 따른 보험료 할인 등 혜택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간편건강암보험은 특약 가입 시 암·뇌혈관·심장질환 등 질병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5년마다 납입한 보험료의 20%를 환급해준다. 또 유병상태로 가입했더라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이 회복되면 재심사를 거쳐 보험료를 낮춰주는 '표준체 전환제도'를 운영한다.

이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각종 건강정보와 건강증진 미션을 통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현대해상 전용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해상 서비스는 내달 오픈할 예정이다.

간편든든암보험은 보장기간 중 보험료 변동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 내 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조건을 선택하면 추가로 보험료를 약 15~20% 저렴하게 가입 가능하다.

두 상품 모두 15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해준다. 간편건강암보험 은 10·15·20년 만기 갱신형, 간편든든암보험은 80·90·100세 만기 중 선택 가능한 세만기형(비갱신형) 상품이다.

보험료는 50세 남성이 간편심사로 가입 시 간편건강암보험은 20년만기 20년납 기준 월 6만원 수준이다. 간편든든암보험은 100세만기 20년납 기준 월 8만원, 해지환급금 미지급 조건 선택 시 월 7만원 정도다.

박재관 현대해상 장기상품부장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암보험을 유병자 고객도 집중보장 받을 수 있도록 암전용 간편심사 보험을 개발했다"며 "업계 최초로 간편심사보험을 출시한 현대해상이 이번 상품을 통해 유병자 암보험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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