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9년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분야 공모사업' 신청 접수

[프라임경제]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분야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단체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주체들의 협력을 기반으로 창의성 있는 여성친화 특성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사업 유형은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사업 5대 분야 △평등한 익산만들기 △안전한 익산만들기 △건강한 익산만들기 △여성의 참여가 활성화 된 익산만들기 △가족친화 환경조성과 지역특성을 살린 여성가족친화도시 이미지 제고 사업 등이다.

총 사업비는 3000만원으로 1개 사업당 5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고, 동일(유사)사업으로 타 보조사업과 중복신청, 동일(유사)사업을 3년 이상 추진한 단체(일몰제적용), 일회성이거나 행사위주의 사업, 자부담 비율이 사업비의 10% 미만 사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 대상은 익산시 소재 공익사업을 수행하는 비영리법인 및 단체, 공고일 기준 10인 이상의 익산시민으로 구성된 단체 중 공익 목적을 가진 단체다.

공모사업 선정은 익산시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