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올해 사업목표 달성기원 '산행 행사'

[프라임경제]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이 지난 23일, 2019 사업목표 달성과 '중견은행 1등은행' 비전 달성을 기원하는 임직원 산행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축령산에서 진행된 사업목표 달성 기원, 수협은행 산행행사. ⓒ SH수협은행

경기도 가평군 축령산에서 진행된 이번 산행은 이동빈 수협은행장을 비롯, 주요 임원과 수도권 영업점장, 본부부서장 등 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수협은행은 경영실적 결산결과(잠정) 3031억원의 세전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바 있다. 총 자산도 42조6000억원으로 증가했다.

이에 시산제에 이어진 산행 행사는 수리바위를 거쳐 축령산 정상까지 약 4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은 해발 886m 정상에 올라 올 한해 사업목표와 비전달성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이동빈 은행장은 "중견은행 1등은행 이라는 우리의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자산이 50~60조원대로 성장해야 한다"며 "오늘 산행을 통해 축령산 정기를 듬뿍 받은만큼 한단계 나아가 고객이 먼저찾는 은행, 거래하고 싶은 은행으로 만들어 나아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