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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별 공고 한 데 모아' 사람인 큐레이션 채용관

구직자 속성 분석해 주제별로 공고 큐레이션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9.02.26 10:04:55
[프라임경제] 구직자들이 구직활동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공고탐색이다. 실제로 지난해 사람인이 구직자 29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구직자들은 하루 평균 3시간을 구직활동에 쏟고 있으며, 이 중 '채용공고 검색(33.2%)'에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람인은 특정한 테마의 공고를 모아서 보여주는 큐레이션 채용관을 오픈했다. ⓒ 사람인


이러한 구직자들의 수고를 줄여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사람인HR(143240)이 운영하는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은 특정한 테마의 공고를 모아서 보여주는 '큐레이션 채용관'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큐레이션 채용관은 △인턴도 경력이다 △스펙이 되는 알바 △스타트업이 궁금해 △당신을 위한 꿀복지 등 다양한 주제별로 공고를 한 데 묶어 보여준다. 특히 사람인 PC·모바일 메인 화면 상단 메뉴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사람인에 등록된 모든 공고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일정 마감 등 공고의 상태 변화가 실시간으로 적용된다.

높은 수준의 개인화도 특징이다. 경력 여부를 비롯해 △학력 △직종 △지역 △업종 등 구직자의 속성을 분석해 구직자가 관심가질만한 테마와 공고를 선제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구직자들이 별도의 검색없이 매칭 확률이 높은 공고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공고 탐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이고 효율적인 구직활동을 할 수 있게 돕는다.

이외에도 사회적 이슈나 구직자들의 관심사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 해당 이슈를 테마로 하는 큐레이션 주제를 그때 그때 별도로 생성하고 공고를 보여준다.

이용현 사람인 팀장은 "수많은 공고 중 복지, 근무환경 등 구직자 개인별로 관심사나 지향점에 맞는 공고를 찾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는 점에 착안해 큐레이션 채용관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람인은 구직자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적합한 기업을 찾아 지원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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