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NH농협은행, '테니스 꿈나무' 정보영선수 후원금 전달

주니어랭킹 150위·3년간 총 9000만원 지원

김다빈 기자 | kdb@newsprime.co.kr | 2019.02.26 13:32:58

테니스 유망주 정보영 선수(왼쪽)와 이대훈 은행장(오른쪽)이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점에서 '테니스 꿈나무' 정보영(안동여고 1학년)선수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비인기 스포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테니스 종목, 잉은혜 선수와 스케이팅 김태완 선수를 지속적으로 후원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테니스 유망주로 꼽히는 정보영 선수에게 매년 3000만원씩 3년간 총 9000만원을 지원해 세계적 선수로 육성할 계획이다.

정보영 선수는 '2018 ITF 18세이하 홍콩 국제대회' 단·복식 우승 및 '2019 콜롬비아 주니어 국제대회 복식' 준우승을 거두는 등 꾸준히 성적을 향상시켜 세계주니어 랭킹 150위에 기록돼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이번 후원으로 정보영 선수가 더욱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비인기 스포츠 종목의 유망 꿈나무들을 발굴·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