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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대장지구 대형 아파트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분양 중

교통호재·직주근접성·학군 장점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2.28 09:42:52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A3블록 121가구 △ A4블록 251가구 △A6블록 464가구가 공급된다. 사진은 A6블록 조감도. ⓒ 현대건설


[프라임경제]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이하 판교대장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A3블록 121가구, A6블록 464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A4블록 25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128~162㎡로 구성돼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선보인다. 총 11개 타입으로 나와 수요자들이 고른 선택지가 많다.

블록별 공급 가구수는 A3블록이 △139㎡ 99가구 △145㎡ 9가구 △147㎡ 11가구 △162㎡ 2가구, A4블록이 △131㎡ 246가구 △159㎡ 5가구, A6 블록이 △128㎡ 464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의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226에 위치해 있다.

판교대장지구는 성남시 분당구 서남부에 위치하며 총 92만467㎡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조성된다. 2020년까지 공동주택(15개 블록)과 단독주택으로 총 590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판교대장지구는 판교·분당·서울과 인접할 뿐 아니라 주변 도시를 잇는 교통망이 장점으로 꼽힌다. 서분당IC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로 진입가능하고,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금토JC 하행선이 지난 7월 뚫린 데다, 이달 상행선도 개통을 앞둬 서울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자녀 교육 여건도 좋다. 판교대장지구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위치하며 단지에서는 이들 교육시설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고등학교는 보평고·판교고·낙생고·서현고 등 명문학교가 밀집한 분당구에 배정될 예정이다.

태봉산·응달산 등 4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녹지 환경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판교대장지구 내 녹지 비율도 약 30%에 달한다.

직주근접 환경도 돋보인다. 국내 최대 첨단산업단지인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차량으로 5분 거리다. 여기에 2019년 조성을 목표로하는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2023년 준공할 계획인 약 58만㎡의 제3판교테크노밸리가 인근에 있다. 

컨소시엄은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대형 타입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최상층에는 단지 전체의 품격을 높이는 펜트하우스와 다락방이 설계되며, 1~3층에도 개방감을 극대화한 2.7m의 천장고가 적용될 예정이다. 

타입별로 4.5베이(BAY), 5베이 등을 선보여 채광 및 통풍에도 신경 썼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지하홀 세대 창고와 넓은 주차장, 다양한 주민공동시설도 제공된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첨단 시스템도 누릴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조명, 난방 등 ioT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한 하이오티(Hi-oT) 시스템이 도입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시스템 도입도 계획 중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계획으로 최근 급등한 판교와 분당 아파트값에 부담을 느낀 전월세 거주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예정됐던 분양 시기보다 연기된 만큼 상품과 설계 부분에 더욱 더 신경 썼으며, 입주고객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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