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여명학교' 후원

2019-02-28 11:37:08

- 2013년부터 인연…사내동호회 멘토링 병행

▲이상훈 현대엔지니어링 CSR팀장(사진 좌측에서 두 번째) 및 이흥훈 여명학교장(사진 좌측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가 지난 27일 '북한이탈청소년 체육특성화 수업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사내 야구 동호회 회장 김병식 과장(사진 좌측에서 첫 번째), 농구 동호회 회장 황우석 대리(사진 좌측에서 세 번째)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 현대엔지어링


[프라임경제]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북한이탈 청소년 대안학교 '여명학교'에서 재학생 체육 특성화 수업을 위한 후원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여명학교는 북한이탈 청소년을 위해 지난 2004년 설립된 대안학교로, 현재 90여명의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고등학교 과정을 이수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3년부터 여명학교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행사에는 △이상훈 현대엔지니어링 CSR팀장 △이흥훈 여명학교장 △이봉형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북한 이탈 청소년들의 조속한 한국사회 적응을 진심으로 격려했다.

이번 후원금은 북한이탈 청소년들의 체력 증진에 초점을 맞춰 체육활동 장소 대여료 및 강사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측정을 통해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자신의 건강과 체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도 북한이탈 청소년들의 조기 정착을 위한 멘토로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 사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체육 동호회 임직원들이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멘토로서 여명학교 재학생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함께 체육활동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북한이탈 청소년들에게 당사의 이번 체육 특성화 수업 지원이 탈북 과정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나 상처를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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