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중동에 벤처 네트워크 구축…스타트업 생태계 공유

2019-02-28 13:18:38

- 바레인서 'GWG' 개최…중동 지역 추가 투자·협업 가능성 논의

[프라임경제] GS홈쇼핑(028150·대표 허태수)는 벤처 네트워크 행사 'GWG(Grow with GS) 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한국과 MENA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협력방안'이라는 주제하에 마련됐으며, 21일부터 25일까지 바레인에서 열렸다. 개최사인 GS홈쇼핑과 중동지역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는 벤처캐피털(VC) 500 Startups가 함께 진행했다.

특히 MEVP, BECO 캐피털 등 현지 VC 외에도 고비파트너스와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주요 VC와 80여개 분야의 스타트업, GS홈쇼핑의 투자회사 등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GWG MENA에 참여했으며, 한국과 중동지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공유하고, 협력을 위한 패널 토론 등을 진행했다.

▲GS홈쇼핑는 벤처 네트워크 행사 'GWG MENA'를 개최했다. ⓒ GS홈쇼핑


'GWG'는 GS홈쇼핑이 분기에 한 번씩 개최하고 있는 벤처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대기업과 스타트업, 스타트업 상호 간의 교류를 통해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이징,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및 국내에서 총 21회 진행됐으며 전문 역량 교육과 스타트업 쇼케이스 등을 병행하고 있다.

GS홈쇼핑은 2년 전부터 중동지역 펀드인 500 Falcons에 투자해 현지 스타트업 생태계 형성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향후 중동 지역의 스타트업과의 다양한 협업을 염두에 두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GS홈쇼핑은 참석자들에게 GS홈쇼핑의 CVC투자 전략에 대해 발표했으며, GS홈쇼핑이 투자한 중국 및 동남아 지역 스타트업들도 IR 세션을 진행해 추가 투자 및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바레인경제개발이사회(Economic Development Board Bahrain), 사우디벤처캐피털(Saudi Venture Capital Company)도 해당 지역의 스타트업들을 소개하고 국가 차원에서 진출하거나, 사업확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 현지 시장 상황 등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이 1:1로 멘토십 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영훈 GS홈쇼핑 미래사업본부 전무는 "GS홈쇼핑은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벤처펀드에도 꾸준히 투자해 전 세계 300여개의 스타트업과 교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동 지역은 오일머니와 우수 인재, 정부지원의 결합으로 최근 스타트업과 관련 환경이 급속도로 발전하는 등 잠재력이 큰 곳이다. 당사를 포함한 다양한 한국 기업들이 이 곳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카카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Copyright 프라임경제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전 1 / 0 다음
Copyright ⓒ 프라임경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