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손해보험(사장 양종희)의 온라인 브랜드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27일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다이렉트 챗봇 상담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8일 알렸다.
해당 서비스는 다이렉트시장 성장과 함께 증가하는 고객 문의에 대해 실시간 상담을 제공할 목적으로 개발했다. PC와 모바일 KB손해보험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채팅상담 초기 화면에서 제시되는 △자동차보험 셀프서비스 △다이렉트 할인·이벤트 △다이렉트 상품가입 △계약관리·보상서비스 4개 업무 시나리오 메뉴를 통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 셀프서비스에서는 고객이 직접 계약 변경할 수 있는 서비스와 보험계약 체결에 필요한 각종 사진, 서류등록 방법을 가이드해준다. 할인·이벤트 시나리오를 통해 자동차보험과 관련된 할인특약과 이벤트 혜택도 확인 할 수 있다.
계약관리·보상서비스는 가입 중인 계약에 대한 관리와 긴급출동 등 보상서비스를 안내해준다.
채팅창에 궁금한 사항을 입력하면 IBM왓슨의 인공지능을 통해 답변을 제공하며, 챗봇의 답변이 부족할 경우 전문상담사 연결을 통해 심화상담을 원스탑으로 이어갈 수 있다.
김태식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 상무는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챗봇 상담서비스의 경우 고객 문의가 쌓일수록 더욱 정교해질 수 있다"며 "축적되는 데이터분석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다이렉트 챗봇 상담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내달 한 달간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