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덕선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의 횡령·탈루 의혹을 신속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4일 요구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사립유치원 비리 의혹을 폭로한 바 있는 박 의원은 "작년 국정감사에서 제기한 교재·교구 납품업체와의 리베이트 의혹,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 등 관련 비리 의혹들이 고발장 접수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다"며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사하지 않아 외압이 있는 건지 상당한 의심이 들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