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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현장 확대간부회의 개최로 현안사업 챙겨

 

윤승례 기자 | aldo2331@naver.com | 2019.03.04 15:30:04

익산시 현장 확대간부회의 개최모습. ⓒ 익산시

[프라임경제]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4일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익산시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월 조직개편을 단행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현장 확대간부회의는 국·소·단장, 각 부서장 및 읍·면·동장 약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6개의 핵심 현안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이날 열린 현장 확대간부회의는 우수공무원 표창과 이민식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장의 현황보고, 부서별 현안사업 보고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헌율 익산시장의 당부의 말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주요 안건은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 등 2019년도 익산시 정책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과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2019 전국소년체전 개최, KTX익산역 복합환승체계 구축 등으로 사업추진에 대한 내용을 부서별 보고가 있은 후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정헌율 익산시장은 "그동안은 익산의 도약을 위한 양분을 축적하는 시기였다면, 앞으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본격적으로 뛰어야 하는 시기"라며 "익산의 힘찬 도약을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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