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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의혹 폭로' 김소연 대전시의원, 바른미래당 입당

불법 선거자금 의혹 폭로로 민주당서 제명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19.03.04 16:02:25
[프라임경제]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불법 선거자금 의혹을 폭로해 민주당에서 제명된 김소연 대전시의원이 4일 바른미래당에 입당했다.

그는 "대전시의 각종 비리·문제점에 대해 중앙과 공조해 해결하기로 했다"며 "낡은 진보와 수구 보수를 지양하는 제3의 영역을 지켜나가는 바른미래당의 방향에 공감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불법선거 관행을 바로잡고자 내부에서 계속 문제제기를 하다가 묵살을 당했다"고 언급했다.

그의 입당에는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의 역할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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