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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염치한우거리식당,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협약

매월 사랑의 갈비탕 나눔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9.03.05 09:15:32

[프라임경제] 충남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임동희)은 지난 4일 염치한우거리에서 염치한우거리식당 번영회(회장 김용덕)와 복지사각지대 행복키움 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키움 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동희 행복키움추진 단장, 큰고개정육점식당 대표, 박종민 염치읍장. ⓒ 아산시청

이날 협약에는 대왕정육식당(대표 김명식), 한우드소(대표 윤교원), 아산축산물정육식당(대표 김기원), 염치식당(대표 이금자), 큰고개정육점식당(대표 강선숙), 산천정육점식당(대표 황효선), 한우사랑 염치점(대표 이승우)이 후원협약을 맺고 3월부터 매월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갈비탕 나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왼쪽부터 임동희 행복키움추진 단장, 큰고개정육점식당 대표, 박종민 염치읍장. ⓒ 아산시청

김용덕 회장은 "저소득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갈비탕 한 그릇을 지원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내 가족에게 만들어 주듯이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동희 단장은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의 어르신 섬김 잔치에 참석하지 못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나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에게 갈비탕이 지원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민 염치읍장은 "염치한우거리식당 대표님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에게도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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