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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전자랜드가 올해 관심 가져야 할 가전제품 6종류를 뽑았어요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9.04.19 22:52:26

전자랜드가 작년에 물건이 팔린 비율을 조사해서 올해 관심을 가져야 할 가전제품 6종류를 뽑았어요. ⓒ 전자랜드

[프라임경제]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전자랜드가 작년에 물건이 팔린 비율을 조사해서 2019년에 관심을 가져야 할 가전제품 6종류(의류관리기·의류건조기·공기청정기·상중심 무선청소기·식기세척기·전기레인지)를 뽑았어요.

전자랜드는 작년에 옷을 관리하는 기계가 2017년보다 167% 더 많이 팔렸다고 말했어요.

6종류의 가전제품은 달라진 집안일 문화나 날씨 변화의 영향을 받아 인기가 많아진 물건들로 올해도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직원은 말했어요.

옷을 말려주는 의류건조기, 선이 없는 무선청소기, 그릇들을 자동으로 씻고 말려주는 식기세척기는 쉽고 편하게 집안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전제품이에요.

혼자 사는 1인 가구, 부부가 서로 일하는 맞벌이가정의 증가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되면서 집안일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힘든 정도를 줄이기 위해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요. 특히 그동안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식기세척기는 2018년 봄 이후 판매가 늘어나기 시작한 뒤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날씨 변화의 영향으로 만들어진 가전구매 유행도 계속될 거에요.

미세먼지 때문에 필수가전이 된 공기청정기는 이제 한 가구에 방마다 하나씩 두고 싶어 해서 올해도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옷을 관리하는 의류관리기도 미세먼지 말고도 밖에 있는 더러운 오염물질로부터 옷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좋은 점 때문에 인기를 얻고 있어요.

미세먼지 같은 대기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많아지면서 전기레인지도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돼요.

전자랜드 직원은 "사회와 문화적인 변화나 날씨의 영향 때문에 인기가 많아진 가전제품들이 올해도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들이 많은 관심을 갖는 물건인 만큼 여러 가지 제품과 할인 행사를 통해,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말했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임유진(회사원 / 37세 / 경기도)
박휴원(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 1학년 / 18세 / 서울)
김화진(주엽고등학교 / 2학년 / 19세 / 경기도)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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