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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아르바이트생들은 '스타벅스'에서 가장 일하고 싶어해요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9.03.10 21:12:10

[프라임경제] 우리나라의 올해 '최저임금'은 8350원이예요.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식이예요. 최저임금이란 1시간 동안 일을 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법으로 정해진 가장 적은 돈을 말해요. 

아르바이트하기 좋은 사회가 되면서 아르바이트생 스스로 마음에 드는 회사를 골라서 일하는 분위기가 됐어요. 

취업을 도와주는 회사인 '알바콜'이 어른 남자와 여자 939명을 대상으로 어떤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지 등 다양한 생각을 조사했어요. 

그 결과 가장 일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회사(브랜드) 1위로 '스타벅스'가 뽑혔어요. 특히 '스타벅스'는 20대부터 50대까지 모두 좋아한다고 나왔어요.

알바콜에서 어른 여자, 남자 939명에게 어디서 가장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은지 물어봤어요. ⓒ 알바콜

먼저 회사가 잘 알려진 유명한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생각이 있는지' 물어보자 그 중 73%가 '일 할 생각이 있다'고 대답했어요. 그 다음으로 40개 회사 이름을 보여주고,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를 선택하게 하자, 스타벅스가 43.3%로 1위에 꼽혔어요. 100명중에서 43명이 골랐다는 뜻이예요. 1000명중에서는 433명이 골랐다는 뜻도 돼요. 

1위에 오른 스타벅스에 이어서 2위에 오른 회사는 'CJ올리브영'이었는데, 스타벅스와는 37.8%P만큼 큰 차이를 보였으며, △정관장 △이디야 △GS25 등의 순서로 나타났어요.

스타벅스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가장 많은 대답(1위)은 '평소에 좋아하는 브랜드여서(32.5%)'라고 대답했어요. 반대로 '돈을 많이 받기 때문에 스타벅스에서 일하고 싶다'고 선택한 비율은 3.3%으로 아주 적은 사람이 이 의견을 냈어요.  

일하고 싶은 아르바이트 회사를 선택하는 이유가 돈보다는 회사 이름(브랜드)를 좋아하는 정도, 회사에서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얼마나 잘 해주는지(복지), 일을 얼마나 재미있게 할 수 있는지 등을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조연수(고양국제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파주시)
차유정(건국대학교 / 졸업 / 26세 / 서울)
김민재(환일고등학교 / 2학년 / 19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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