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이버가 다른 나라 말을 한국말로 바꿔주는 서비스 '파파고(Papago)'에 높임말로 바꿔주는 기능을 더 만들었어요.
가끔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외국사람들이 한국말을 제대로 못 배워서 반말을 하는 것을 보았어요. 알고 보니 외국말을 한국말로 바꿔주는 기능에 높임말이 없었기 때문인데요.
이제 네이버 파파고로 외국말을 한국말로 바꿔서 사용하면 반말을 하지 않고 높임말을 사용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질 것 같아요.
한국에서 여행을 하거나 잠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이 '파파고'를 통해 한국어를 공부하면 더 정확하게 대화를 할수 있을 것 같아요.
'높임말ON·OFF' 스위치를 켜면, 파파고가 한국어의 높임말에 따라 '나'를 '저'로, '너'를 '당신'으로, '했다'를 '했습니다'로 '잠깐만'을 '잠깐만요' 등으로 바꿔줘요.
네이버 직원은 "파파고 높임말 번역 기능은 먼저 영어를 한국어로 바꿔주는 번역에 생겼다"며 "앞으로는 영어 말고도 다른 외국어에도 지원할수 있도록 범위를 점점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차유정(건국대학교 / 졸업 / 26세 / 서울)
임유진(회사원 / 37세 / 경기도)
박휴원(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 1학년 / 18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유종한(나사렛대학교 / 4학년 / 23세 / 서울)
김영현(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소속 / 25세 / 경기도)
김영민(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소속 / 23세 / 경기도)
편준범(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소속 / 26세 / 서울)
정혜인(나사렛대학교 / 4학년 / 24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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