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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 삼성 '갤럭시S10'용 액세서리 3종 출시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9.03.07 09:20:31
[프라임경제] 슈피겐코리아(192440)는 7일 삼성전자(005930)의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10 시리즈 전용 액세서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케이스 2종과 액정보호필름 1종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10 시리즈는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와 전면 지문인식 등 최신기술이 적용됐다. 갤럭시 특유의 곡선형 액정에 보급형인 S10e를 제외하면 100만원을 넘는 가격대로 수리비에 대한 우려가 큰 편이기도 하다. 

슈피겐코리아는 이런 고객 니즈를 고려해 보호력을 극대화하면서도 기기 자체의 매력을 살려주는 액세서리 신제품을 출시했다.

슈피겐코리아가 선보인 삼성 갤럭시S10용 액세서리 3종. ⓒ 슈피겐코리아


네오하이브리드NC는 TPU 케이스에 상·하단 PC소재 컬러 프레임을 결합한 이중 레이어 케이스다. 충격에 취약한 모서리 부분은 3-step 쿠션 기술로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주며,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측면 라운딩은 최상의 그립감을 선사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그린(S10e 제외)이며, 가격은 갤럭시S10S·10e용이 2만5900원, 갤럭시S10+용이 2만7900원이다.

울트라하이브리드는 전세계 누적판매 700만개를 돌파한 슈피겐의 대표 스테디셀러다. 갤럭시S10 시리즈 고유의 스타일을 그대로 보여주는 투명하고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모서리 4면을 보호하는 에어쿠션이 적용됐으며, 케이스 테두리를 디바이스보다 높게 설계해 충격 흡수는 물론 생활 스크래치로부터 기기를 더욱 효과적으로 지켜준다. 

색상은 크리스탈클리어와 매트블랙의 2가지로, 가격은 갤럭시S10·S10e용이 1만9900원, 갤럭시S10+용이 2만1900원이다.

슈피겐은 삼성 갤럭시S10 시리즈의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전용 액정필름도 선보인다. 

풀커버 액정보호필름 네오플렉스HD는 갤럭시 최초 전면 지문인식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모서리까지 이어지는 화면 전체를 보호해주는 곡면 스크린 커버 형태로 제작됐다. 복원력이 뛰어난 프리미엄 TPU 소재를 사용해 생활 스크래치에도 깅하다. 

가격은 갤럭시S10·S10e용이 1만6900원, 갤럭시S10+용이 1만8900원이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사업부문장은 "최근 최신 기술이 적용된 고가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연속 등장으로 디바이스 보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슈피겐코리아는 앞으로도 꾸준한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강력한 보호력 뿐 아니라 디자인과 그립감·디테일 등 소비자들이 중시하는 요소들을 빠짐없이 충족하고 트렌드를 앞서가는 제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피겐코리아는 갤럭시S10 시리즈의 정식 출시를 맞아 오는 10일까지 슈피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2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특히 대표 상품인 네오하이브리드NC 구매 고객에게는 크롬 컬러 프레임을 추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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