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활기찬 봄 에너지 담은 '행복' 전달

2019-03-08 09:09:06

- 신입사원, 김준 사장과 함께 독거노인에 나눔 봉사

[프라임경제] SK이노베이션 신입사원들과 김준 총괄사장이 '봄을 담은 행복 김치' 나눔 자원봉사 활동에 나섰다.

지난 7일, 2019년 상반기 SK이노베이션 계열(본사 및 대전 기술혁신연구원) 신입사원 53명과 김준 사장은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봄김치(봄동겉절이 및 오이소박이)를 담그고 포장해 회사와 결연을 맺은 결식 우려 독거노인 250인분을 만들었다. 

또 복지관 주변 거주 독거노인 18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준비된 수육을 함께 전달하며 말벗이 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사실 SK이노베이션은 회사 경영철학인 '이해관계자의 행복 추구'에 대한 공감을 이끌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신입사원 자원봉사를 연수기간 중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SK이노베이션이 결연해 꾸준히 돌보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봄의 활기찬 에너지를 담은 '행복'을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왼쪽 4번째)이 지난 7일, 신입사원들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봄동겉절이와 오이소박이 250인분을 담그며 '봄 김치'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 SK이노베이션


봉사활동 기대감을 품고 동대문 노인종합복지관에 모인 신입사원들은 사회공헌활동 오리엔테이션을 듣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회사 핵심가치를 내재화해 봉사활동을 임직원 특권 중 하나로 인식하고, 실천 마인드를 소개했다. 특히 독거어르신 비자발적 결식률이 무려 24%에 이른다는 대목에서는 신입사원들 얼굴에 안타까운 표정이 스쳤다.

이어 김준 총괄사장이 시작에 앞서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준 사장은 예측 불가능한 시장상황을 돌파하는 데 새로운 동력이 될 신입사원들 입사를 축하하며, 임직원들의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그는 최근 3년간 임직원 봉사활동 참여율이 평균 98.7%인 것을 언급하면서 물질 지원은 물론, 임직원들이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시간 및 정을 나누며 '또 하나의 가족'이 되는 프로그램인 자원봉사활동 철학을 설파했다.

김준 총괄사장은 "SK이노베이션 경영철학은 '이해관계자들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라며 "경제적 이익을 낸 후에 사회공헌을 하는 것이 아니라, 경영 본질에서부터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치 담그기에 본격 돌입한 신입사원들은 고춧가루와 양파 등 재료 탓에 여러 번 눈을 훔치면서도 어르신들 얼굴을 떠올리며 부지런히 김치를 담갔다. 서툴지만 정성을 담은 손길이 모이자 차곡차곡 박스가 쌓였고, 약 두 시간여 만에 김치 250인분을 모두 포장할 수 있었다.

포장을 마친 신입사원들은 3인1조로 SK이노베이션 결연 독거어르신 가운데 18가구를 방문, 봄김치와 수육을 전달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이 어르신들과 촬영한 사진을 돌려보며 보람을 다시 한 번 깊이 새기고, 봄기운 가득한 김치가 어르신 일상에 평안과 행복이 되기를 기원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며 "향후에도 독거노인이나 발달장애아동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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