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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미치도록 팔고 싶다

 

김다빈 기자 | kdb@newsprime.co.kr | 2019.03.10 14:55:49
[프라임경제] 이 책은 세일즈여왕, 안서현이 말하는 과학적이며 세일즈 기적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한마디로 독한 세일즈, 돈되는 세일즈, 미치도록 팔고 싶은 세일즈 이야기다.

저자는 광부였던 딸부자집 막내딸로 태어나 딸이라는 이유로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성장했다. 가장이었던 아버지가 벌어온 돈으로 여섯 식구 의식주를 해결해야 했기에 부모님의 싸움도 잦았다.

그렇게 유년시절부터 자존감이 낮은 아이로 성장한 저자가 성인이 된 후 특별하게 살기위해 특별한 꿈을 꾸게 된다. 

그것은 바로 최고의 세일즈를 하는 것이었다. 자신의 꿈에 확신한 저자는 에어로빅 강사와 강원랜드 카지노 딜러에 그치지 않고 무작정 상경을 결심한다. 

당시 성형외과 상담실장이라는 직업군이 지금처럼 활발히 알려진 시대가 아니었음에도 저자는 13년간 병원 상담실장이라는 업무에 주력했다. 이에 27살이란 나이로 21개 동호회에 가입, 병원매출 월 1억 달성이라는 성공혁신을 마주했다. 

결혼 후 생활비를 벌기 위해 공동구매를 시작한 벌기위해 공동구매를 시작한 저자는 미역, 쥐포, 다시마, 젓갈 등을 판매했고 화장품 세일즈에 뛰어들며 직급자가 된 지 6개월만에 핑크그랜저 수상과 함께 억대 연봉자가 됐다. 

이렇게 저자가 20년간 세일즈를 하며 배운 높아진 자존감, 상담능력과 스킬, 고객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능력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터닝포인트'를 맞이해 이를 전달한다.

자신만의 지혜로운 지식과 경험을 나눠줄 수 있는 세일즈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 저자는 '세일즈는 사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사업'이라고 말한다. 

ⓒ 이코노믹북스

또 이 책은 세일즈로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든든한 지침서라고 저자는 말한다. 각고의 노력과 분투로 어둠을 헤치는 세일즈맨들에게 주는 단단한 집중력과 강력한 추진력 등, 저자가 선사하는 세일즈 기술로 독자들도 인생의 축제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한다. 

이코모닉북스가 펴냈고 가격은 1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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