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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가오 새텃말 살리기 백세대학 개강식

주민역량강화사업 통해 공동체 활성화 및 사업 참여 유도

김태정 기자 | ypitv@naver.com | 2019.03.11 21:26:59

ⓒ 대전 동구

[프라임경제]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지난 5일 가오 새텃말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백세대학 개강식 개최와 함께 주민역량강화사업의 본격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지역주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요내빈들의 축사, 현장지원센터장의 인사말, 백세대학 소개,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백세대학은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역량강화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한글교실, 건강백세교실, 댄스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3월부터 12월까지 각 강좌별 주1회 진행되며 강좌별 20명 내외로 모집한다.

2019년 하반기에는 바리스타 양성 교육, 제과제빵 교육 등의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커피숍 및 마을기업 판매관 등에 주민이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가오 새텃말 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첫 단추인 백세대학을 통해 주민의 일체감을 높이고 사업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향상된 주민 역량으로 뉴딜사업이 완료된 이후에도 주민들이 자생적으로 마을을 재생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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