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천연·유기농 화장품 루트리가 환경보호를 위해 나무 묘목을 기부하는 '루트리 숲 챌린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루트리(rootree)가 환경보호를 위해 나무 묘목을 기부하는 '루트리 숲 챌린지' 캠페인을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 KTCS
캠페인 참여방법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텀블러 사용, 이면지 재활용, 분리수거 등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인증샷을 게재하고, '#루트리숲챌린지, #rootree' 해시태그를 단 후 다음 참여주자를 선정해서 태그하면 된다.
기간은 3월11일부터 29일까지다. 루트리는 참여 게시물 한 건당 860원씩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의 숲 조성을 위한 나무 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며, 식목일에 캠페인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루트리 캄포가닉 3종 세트를 선물한다.
건당 기부금인 860원은 루트리 캄포가닉 라인의 최소 유기농 함량인 86%를 상징한다. 루트리 캄포가닉 라인은 제주 녹나무를 주원료로 한다.
남규택 KTCS 대표이사는 "필환경 시대를 맞아 루트리도 이에 동참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숲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