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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서비스 위탁운영' 사업자 선정

 

조규희 기자 | ckh@newsprime.co.kr | 2019.03.12 10:45:23
[프라임경제]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통역 안내전화 콜센터 위탁운영 사업자 선정 공고를 냈다. 오는 5월1일부터 2021년 4월30일까지 최대 2년간 계약할 수 있으며, 1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한다. 

연 기준 19억원 규모의 예산이 책정된 본 콜센터 운영 인력 규모는 매니저 1명, 교육강사 1명 상담사 44명이다. 

상담사 44명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중 한 가지 이상에 능통해야 하며 △관광통역안내사자격증 소지자 △가이드 등 유사업무 경력자 △외국어 소통이 원활한 자를 우대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상담사는 24시간 연중무휴로 로테이션으로 업무를 맡게 되며 월 기준 3~5회의 야근이 있다.

주요 업무는 △내‧외국인 대상 전국 관광정보 안내서비스 △외국인 대상 관광통역 및 공공기관 콜센터 통역서비스 △내 ․ 외국인 대상 관광불편신고 상담서비스 제공 △관광경찰 연결 △긴급재난문자 외국어 번역 및 감수서비스 제공 △1330 연계 공사 운영 내․외국인 대상 홍보 마케팅 지원 △콜센터 운영관리 등이다.

본 입찰에 참가하는 사업자는 △공사 콜센터의 운영 목표 및 업무효율 극대화를 위한 운영 전략 제시 △사업 수행목표 달성을 위한 운영목표 및 추진전략 정의 △성과지표 및 단계별 운영목표 등을 제시해야 한다.

기술평가와 가격평가 비중은 9대1이며 △운영전략 △생산성 및 품질관리방안 △고객만족도 향상방안 △인적자원 관리방안 △안내원 사기진작 및 교육훈련방안 △기타 인력관리 △콜센터 구축 및 시스템운영방안에 상대적으로 높은 각 10점씩의 배점이 책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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