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보생명은 청춘들의 감정에 귀 기울이기 위해 '2019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연다고 12일 알렸다.
지난 2015년 처음 시작된 해당 공모전은 글쓰기를 통해 청년들의 생각에 공감하고,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지금까지 매해 10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 광화문글판은 정현종의 시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으로 새롭게 봄옷을 갈아입었다. 어떤 역경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다시 튀어 오르는 공처럼 유연하게 살자는 의미가 담겼다.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광화문글판 봄편의 주제인 '가능성' '충전' 중 하나를 선택해 본인의 경험이나 생각을 글로 표현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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