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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LG전자의 '그램17'이 월드 기네스북에 올랐어요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9.04.19 22:51:47

LG전자 노트북 '그램 17'이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노트북으로 세계 기네스북에 올랐어요. ⓒ LG전자

[프라임경제] LG전자에서 만든 매우 가벼운 노트북 'LG 그램(LG gram) 17' 이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7인치 노트북'으로 기네스북에 올랐어요. 세계적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서 '월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말해요. 

지난 1월17일 LG전자에 따르면, 세계 기네스 협회는 미국, 영국 등 7개 나라에서 판매하고 있는 약 150종류의 17인치 노트북 무게를 재 본 결과 LG 그램 17이 가장 가볍다고 밝혔어요.

이로써 LG전자는 14인치와 15.6인치 LG 그램에 이어 17인치 모델까지 3개가 모두 기네스북 기록을 갖게 됐어요.

LG 그램 17은 17인치의 큰 화면을 가지고도 무게가 1340g밖에 되지 않아요.

이는 13인치 크기의 일반 노트북 무게와 비슷한 무게예요.

LG전자는 2014년 엄청 가벼운 무게의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을 새로 판매한 이후 초경량 노트북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어요.

실제로 LG 그램 17을 포함한 LG 그램의 올해 총 판매량은 새 모델이 나온 후 15일만에 3만대가 넘게 판매됐어요.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정도 늘어난 수치인데다, 가장 짧은 기간 안에 3만대 판매를 넘긴 기록으로 남았어요.

LG 그램 17은 2560X1600 크기의 선명한 정도의 WQXGA IPS 화면을 써서 어느 방향에서 보더라도 뚜렷하고 깨끗한 화면으로 볼 수 있어요.

화면 비율은 16대10으로, 16대9 비율 보다 아래쪽에 숨겨진 화면을 더 보여줘 사진·영상 편집, 문서를 만드는 일이 더 편해졌어요.

LG전자는 2019년 6월 말까지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 상영관에 LG 그램 이름을 딴 전용 극장을 운영할 계획이에요.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LG 그램만의 새로운 기술을 통해 17인치 대형 화면에 무척 가벼운 무게까지 갖춘 LG 그램 17을 만들었다"며 "LG만의 유일한 기술인 대형 화면 '그램 시리즈'를 앞세워 노트북 시장을 새롭게 이끌겠다."고 말했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정희찬(경기과학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최민석(경기과학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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