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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금융계열사, 공동 브랜드 'LIFEPLUS' BI 리뉴얼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9.03.12 16:13:20

[프라임경제] 한화금융 계열사인 한화생명(088350)·손해보험(000370)·투자증권(003530)·자산운용·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LIFEPLUS'가 새로운 BI(Brand Identity)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한다고 12일 알렸다.

한화금융 계열사 한화생명·손해보험·투자증권·자산운용·저축은행의 공동 브랜드 'LIFEPLUS'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 키비주얼. ⓒ 한화생명

이번 BI는 브랜드가 없는 브랜드로 알려진 '無印良品(무인양품)'의 아트 디렉터로 알려진 디자이너 '하라 켄야(Hara Kenya)'가 디자인했다.

하라 켄야는 "로고를 통해 나타내고 싶었던 것은 언제나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현대인의 삶"이라며 "삶의 역동성 속에서 개개인의 삶이 LIFEPLUS 가치를 만나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슬로건은 'Life Meets Life(금융, 삶을 마주하다)'다. 삶의 가치에 집중하는 고객들의 트렌드를 반영해 LIFEPLUS가 삶을 더 잘 살기 위한 방법으로서 고객과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올해는 그 의미를 더욱 명확히 하고자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의미하는 'Wellness'를 주제로 LIFEPLUS 콘텐츠를 확대한다. △Financial △Physical △Mental △Inspirational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리뉴얼을 기념한 이벤트도 내달 7일까지 진행한다. 하라 켄야의 BI 제작 관련 비하인드와 Wellness에 대한 인플루언서들 △이병헌 △나영석 △보아 △리아킴 스토리 영상을 SNS에 공유하면 된다. 영상은 LIFEPLUS 공식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하라 켄야가 디자인한 LIFEPLUS Wellness Kit를 총 800명에게 증정한다. 시계, 문구류, 인센스 스틱(향초) 등으로 구성됐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 상무는 "리뉴얼한 LIFEPLUS BI는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는 현대인의 삶을 표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삶 속에 새로운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LIFEPLUS는 지난 2017년 브랜드 론칭 후 전통적인 금융사의 패러다임을 벗어나 고객의 '삶'에 집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매해 여의도 63빌딩 앞에서 △벚꽃(봄) △바캉스(여름) △불꽃(가을) △아이스링크(겨울)를 주요 아이템으로 한 사계절 페스티벌 열리며 연간 1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올해 첫 행사는 'LIFEPLUS 벚꽃피크닉 2019'로 내달 4월13일과 14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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