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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FI지분 3자 매각, 차익보전' 제안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9.03.12 17:41:38

[프라임경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풋옵션 등 본사 이슈와 관련해 새로운 협상안을 내놓은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신창재 회장은 최근 열린 임원회의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임직원들과 컨설턴트들은 동요치 말고 영업활동 등 맡은바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신 회장은 현재 추진 중인 기업공개(IPO) 장애 요인을 제거하고 재무적투자자(FI)들과 원만한 합의를 위해 협상의 문은 열어두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로펌 관계자에 따르면 신 회장 측에서는 최근 FI들에게 새로운 협상안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공동매각안은 제외됐으며 △자산유동화(ABS) 발행을 통한 유동화 △FI지분의 제3자 매각 추진 △IPO 성공 후 차익보전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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