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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용인시가 마평동 시민농장 텃밭을 분양해요

 

이유나 기자 | lyn@newsprime.co.kr | 2019.04.19 22:50:11

마평동 시민농장을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이에요. ⓒ용인시

[프라임경제] 경기도 용인시는 2월7일부터 2월10일까지 용인시 마평동 송담대학교 건너편 텃밭 1만 3569㎡를 350개로 나누어 적은 비용으로 시민들이 텃밭 농사를 할 수 있도록 빌려준다고 해요.

빌려주는 텃밭은 1개당 16.5㎡로 약 5평 정도의 크기를 가족당 한 구역씩 신청할 수 있어요.

1개의 텃밭을 빌리면서 내는 돈은 1년에 4800원인데 총 350개 중 300개는 일반 시민들에게 빌려주고, 50개는 장애인·다문화가족·다자녀가족에게 빌려준다고 해요.

텃밭을 신청 할 수 있는 자격은 텃밭을 빌려주기로 밝힌 날을 기준으로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살고 있는 가족의 대표이며, 신청은 용인시 농업시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만 받았어요.

추첨을 통해 텃밭 사용자를 뽑아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텃밭 사용자로 결정된 사람들을 발표했어요.

텃밭 농장은 빌리는 순서가 다 끝난 4월1일부터 11월17일까지 본인의 개인 텃밭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어요.

시민농장은 환경에 좋은 방법의 농사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화학비료 △농약 △가축들의 배설물 △비닐종류 등은 사용할 수 없어요.

또 다른 사람의 텃밭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키가 큰 작물과 길게 뻗으면서 자라는 호박. 오이. 고구마 등의 덩굴작물, 2년 이상 키워야 하는 마늘. 부추 등의 작물은 농사지을 수 없다고 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안승아(회사원 / 27세 / 대전)
한서준(양정고 / 1학년 / 17세 / 서울)
나윤석(대구과학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대구)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강윤지(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소속 / 42세 / 서울)
김하나(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소속 / 31세 / 서울)
이희진(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소속 / 42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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