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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B737MAX 8 안전 확보 전까지 운항 안 한다"

투입 예정 노선 타 기종으로 대체…관련 상황 예의주시 중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03.14 09:58:54
[프라임경제] 대한항공(003490)은 최근 잇따른 사고가 발생한 보잉737MAX 8 항공기 안전이 완벽히 확보되기 전까지는 운항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대한항공은 보잉737MAX 8 기종을 오는 5월부터 첫 도입을 시작해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보잉 737MAX 8이 투입될 예정인 노선은 타 기종으로 대체해 운항된다. 

대한항공은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절대 안전운항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항공기도입과 관련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보잉 측이 조속히 안전 확보 조치를 할 것으로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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