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베트남 건설부 산하 건설연구소 MOU 체결

2019-03-14 15:28:24

- 정보공유 및 공동연구개발 등 사업추진 예정

▲IBST와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박순전 롯데건설 상무(오른쪽 세 번째), 변현갑 롯데건설상무(오른쪽 두 번째), IBST Minh(밍) 원장(왼쪽 세 번째). ⓒ 롯데건설



[프라임경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13일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베트남 건설부 산하 건설연구소(이하 IBST, Vietnam Institute for Building Science and Technology)와 건축·토목·환경 분야의 기술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IBST는 베트남 건설 분야 최고 연구기관으로서, 약 600명의 연구 인력이 연구개발·표준정립·인증·감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IBST는 롯데센터하노이 건설의 인연을 시작으로 롯데건설 기술연구원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국제공동연구를 진행하며, 현지 건설 환경에 최적화된 초유지 콘크리트의 성능 인증 및 자문 등을 통해 기술협력을 지속해 왔다는 설명이다.

롯데건설 기술연구원과 IBST는 그간의 상호 신뢰와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양국 건설시장에 대한 정보 공유 △건설기술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베트남 내 건설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날, 롯데건설과 IBST가 공동 개최한 첫 기술세미나에서는 롯데건설·IBST와 함께 베트남 건설대학 및 건축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의 극서 환경에 요구되는 △초유지 콘크리트 기술 △베트남 콘크리트의 산업부산물 활용 및 철근콘크리트 설계 △품질관리 및 인증업무 등을 주제로 깊이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박순전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장 상무는 "해외 건설 프로젝트의 성공은 현지화에달려 있으며 현지화의 기반은 기술에 있다"며 "이번 MOU체결 및 상호 이해를 위한 기술 교류와 협력이 동남아시아 거점 국가인 베트남에서 롯데건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롯데건설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해외사업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귀용 기자 cgy2@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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