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대우건설 임직원이 서울 마포구 노후주택에 도배를 하는 모습. ⓒ 대우건설
[프라임경제] 대우건설(047040)은 지난 13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감사실·푸르지오 서비스 임직원 10명이 참여해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단열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우건설은 건설회사의 특성을 살려 스스로 집을 고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찾아 재능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봉사활동의 배경을 설명했다. 희망의 집 고치기에는 대우건설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대우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려 노후 사회복지시설 △담장 개보수 △배수로 보완공사 △소외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등 인프라 개선공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며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