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기념 페스티벌 열어

이태원 일대 축제 개최·한정 패키지 판매

[프라임경제] 디아지오코리아는 아일랜드의 국경일인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를 맞아 아일랜드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를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기네스가 세인트 페트릭스 데이를 기념해 각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디아지오코리아

15일부터 17일까지 이태원 일대의 아이리쉬 펍 11곳에서 '기네스X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해당 기간 내 펍을 방문하면 초록색 등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테마로 꾸며진 공간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또 이달 동안 대형 마트와 CU편의점에서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 한정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대형 마트에서는 기네스 드래프트 440㎖ 4캔과 전용잔 1개로 구성된 패키지를, CU편의점에서는 440㎖ 3캔과 기네스 오리지널 3캔, 전용잔 1개가 들어있는 패키지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1759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기네스가 탄생한 후 260년 동안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마다 기네스와 함께 페스티벌을 진행해 왔다"며 "한국에서는 2001년부터 한국 아이리시 협회를 후원하며 매년 세인트 패트릭스 데이를 기념하고 있는 만큼 아일랜드의 명절을 기네스와 함께 즐겨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