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15일 해양수산분야 종사자인 외국인 선원과 고용주 등 15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범죄예방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인권침해로 인한 무단이탈과 외국인근로자 불법취업 등 사회적 문제 발생 예방을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 △ 해수산종사자 외국인 및 고용주 등 민생여론 청취 △ 최근 외국인 인권침해 및 불법행위 사례 공유 △ 외국인 선원의 효율적 관리 및 개선방안 △ 인권유린 실태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앞으로도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해수산종사자 간담회를 통해 관내 외국인의 범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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