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생명(082640, 대표 뤄젠룽)은 14일 중국 상하이 아난디호텔에서 회사FC(Financial Consultant), 영업관리자, 임직원 등 약 230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9 동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15일 알렸다.
향기로운 인연을 의미하는 '향연(香緣)'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동양생명의 향기와 열정을 가지고 지난 한 해를 위해 노력해준 보험설계사와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시상식은 FC·다이렉트·GA·방카슈랑스 등 회사의 전체 영업채널을 통합해 진행됐으며 연도대상 수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크로아티아 등 발칸반도 해외연수 특전이 주어졌다.
장금선 명인(53·새중앙지점)이 '동양대상'을 받아 FC부문 6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다이렉트부문에서는 김형준 팀장(36·챌린지지점)이 대상을 차지했다. 아울러 창립 30주년을 기념, 회사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14명의 명인에게는 감사패가 부여됐다.
뤄젠룽 사장은 "삼십이립(三十而立)이라는 말처럼 동양생명은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스스로 힘으로 흔들림 없이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의 경영 슬로건인 자력갱생의 자세로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통해 더 높은 곳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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