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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중소기업 지원' Sh산업밸리론 출시

 

김다빈 기자 | kdb@newsprime.co.kr | 2019.03.18 14:05:46
[프라임경제] Sh수협은행(은행장 이동빈)은 18일 △산업단지 △연구개발특구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등 산업밸리 입주기업 위한 전용상품 'Sh산업밸리론'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Sh산업밸리론'은 중소기업 시설자금이나 운전자금을 종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품 가입 대상은 △(국가·일반)산업단지 △연구개발특구 △(판교·광교')테크노밸리 △(수도권 소재) 지식산업센터 등에 입주해있거나 입주 예정인 개인사업자 또는 기업들이다.

산업단지 등에 입주한 중소기업에 최대 90% 담보, 최저 3.24%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Sh산업밸리론'을 출시한 수협은행. ⓒ Sh수협은행


상품 대출한도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에는 담보비율 최대 90%이며 그 외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담보비율 최대 85%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 부수거래와 같은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0.6%p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고 이 경우 연 최저 3.24%까지 대출금리를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수협은행과 중도금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분양대금 10%이상 납부한 고객에게는 분양금액 최대 50%까지 중도금 대출을 지원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Sh산업밸리론은 장기화되고 있는 국내 경기침체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산업밸리 내 중소기업에 실질적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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