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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아카데미, 핀테크 금융데이터 분석가 양성 나서

오는 25일까지 연수생 모집…다각적 취업 지원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9.03.18 18:12:09
[프라임경제] 핀테크 산업은 4차 산업의 혈액과 같은 존재로 우리 일상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하고 활용되고 있다. 이에 청년취업아카데미는 '핀테크 금융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취업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는 대표 취업역량 향상 프로그램이다.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직업능력을 바탕으로 교육과 실습, 컨설팅을 실시하고 성공적인 취업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졸업자까지 참여 대상 조건을 확대해 2019년 2월 졸업자(또는 8월 졸업예정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핀테크 금융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은 단기과정(30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금융기관의 오픈API와 금융데이터를 활용해 실질적인 서비스 상품으로 기획·개발하는 파일럿 프로젝트 교육으로 구성된다.

청년취업아카데미 관계자는 "최근 정부와 연구기관이 발표한 핀테크 인력수급 현황 조사에 따르면 핀테크 산업계의 전문인력 부족 현상으로 관련기업의 성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결과들도 나오고 있어 이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도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핀테크 금융데이터 분석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연수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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