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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산파크자이 조합보류지 43가구 일반분양

투기과열지구지정 지역, 청약 요건 꼼꼼한 체크 필수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3.19 10:57:01

백련산파크자이 전경. ⓒ GS건설



[프라임경제] GS건설은 3월 중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백련산파크자이' 조합 보류지 등 43가구에 대한 일반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S건설은 금번 분양 관련, 조합 보류지 등이 포함된 만큼 선호도 높은 동호수가 다수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지하 4층 ~ 지상 10~20층, 9개동, 전용면적 49~84㎡ 총 678가구 규모이며, 이번 일반분양 물량은 △55㎡ 5가구 △59㎡A 21가구 △59㎡B 10가구 △84㎡A 4가구 △84㎡B 2가구 △84㎡C 1가구 등이다. 

분양일정은 3월20일 1순위 당해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9일이며, 계약기간은 4월9일~11일이다.

GS건설은 '백련산파크자이'가 위치한 서울 은평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청약 지원 요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가입기간이 2년 이상이어야 하며, 세대주여야 한다. 또한 세대주 본인 및 세대원 전부 무주택자여야 하고,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없어야 한다.

백련산파크자이는 앞서 2016년 6월에 진행한 일반분양 당시 큰 인기를 모았었다. 현재는 준공이 완료돼 입주 중인 단지이다. 현재 시세를 살펴보면 전용 84㎡ 주택형 경우 7억2000만원(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 3월기준)이다. 

이번 분양물량의 분양가는 6억원 대로 현 시세보다 낮게 책정돼 있다. 또 입주 진행 중인 단지인 만큼 계약 후 잔금 납부 시 바로 입주가 가능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특히 수요자 입장에서는 완공된 아파트의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신뢰감을 받을 수 있다.

임성수 GS건설 분양소장은 "백련산파크자이는 주변 단지의 정비 완료 시 주거환경이 현재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경전철 서북부 개통 호재 등으로 향후 집값 상승이 더욱 기대되는 아파트"라며 "대형마트, 학교, 편의시설 등이 단지 주변에 밀집해 있어 생활하기에도 편리하고 백련산과 불광천이 앞 뒤로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입주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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