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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동국제약이 '치질 막아주는 방석'을 서울 버스정류장에 설치했어요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9.03.23 21:30:29

동국제약이 서울시내 주요 버스 정류장과 전국의 거점 약국에 치질 예방을 위한 방석을 설치하고 있어요. ⓒ 동국제약

[프라임경제] 약을 개발해서 만들고 파는 회사인 '동국제약'은 먹어서 치료를 하는 치질약 '치센'을 홍보하기 위해 '치질 바로 알기' 운동을 같이 하고 있어요. 

그 운동의 하나로 서울시내 버스정류장과 전국 약국에 치질에 좋은 방석을 설치했어요.

치질이라는 병은 항문에서 피가 지나거나 항문이 아픈 병이예요. 항문 혈관의 문제로 생기며, 항문 혈관을 넓히는 자세를 잘못했거나 잘못된 생활태도로 생기는 병이에요. 치질은 잘 낫지 않는 병인데요,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생기는 병이기 때문이에요.

동국제약은 이 치질을 낫게 하기 위해 먹는 치료제를 개발했어요. 먹는 치료제를 홍보하면서 치질을 예방하는 운동을 함께 하는 거예요. 

동국제약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방석을 설치했어요. 이 방석은 버스정류장의 차가운 의자를 따뜻하게 해줘요. '차가운 온도를 방지해 주는 냉기 방지용 방석'이라고 해요. 치질이 추운 날씨에 심해지는 것을 잘 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전해요. 

또한 전국에 있는 1000개 정도의 약국 안의 대기실에도 약을 사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의 치질을 미리 막기 위해 전기 방석을 설치했어요.

전문가들이 말하길, 치질은 오래 앉아있는 자세나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고, 술을 많이 마시면 치질이 생기거나 더 심해져요.

작은 치질을 그대로 내버려 두면 치질이 더 나빠져서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고통과 불편함을 느끼게 돼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노경란(일반 / 57세 / 서울)
나현민(서울남정초등학교 / 6학년 / 12세 / 서울)
나정인(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2학년 / 18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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