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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30번째 영웅 '바티스트' 공식 합류

아군 치유 능력과 적 섬멸할 화력 갖춘 지원 영웅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3.20 17:57:44

블리자드가 자사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에 30번째 영웅인 바티스트를 추가했다.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프라임경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자사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에 30번째 영웅인 바티스트를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바티스트는 아군을 치유하는 능력뿐 아니라 적들을 섬멸할 화력을 갖춘 오버워치의 7번째 지원 영웅으로, 지난 2월27일 공개 테스트 서버 적용 후 메타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영웅으로 플레이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규 영웅 바티스트는 주 무기인 생체탄 발사기를 이용해 아군을 치유하는 투사체를 발사하거나, 3연발 기관단총 모드로 상대를 공략할 수 있다.

또한 △안에 위치한 아군은 죽지 않는 장을 생성하는 '불사 장치' △자신과 근처 아군을 지속적으로 치유하는 '치유 파동' △공격 및 치유 투사체 통과 시 위력이 2배 되는 매트릭스를 생성하는 궁극기 '증폭 매트릭스' 등의 기술로 무장해 플레이어가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게임 내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바티스트의 오버워치 공식 합류에 따라 플레이어들은 오늘부터 경쟁전을 제외한 모든 게임 모드를 통해 신규 영웅을 플레이할 수 있다. 경쟁전에서 바티스트를 제외한 이유에 대해 경쟁전 합류 전 새로운 영웅에 대한 충분한 연습 시간을 제공할 목적이라고 블리자드 측은 설명했다.

한편,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바티스트 소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바티스트 기술 및 개요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영웅 소개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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