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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장애인 고용 위한 자회사 '웹젠드림' 설립

사내 안정된 장애인 일터 마련…사회공헌 사업 확대 지속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3.21 09:59:52

웹젠 사내카페 '꿈꾸는 숲' 전경. ⓒ 웹젠

[프라임경제] 웹젠(069080)이 장애인 고용을 위한 자회사 '웹젠드림'을 통해 장애인 10명을 신규 채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웹젠은 지난해 장애인 고용을 위해 자사가 전액 출자하는 자회사 웹젠드림을 설립한 이후 올해 3월부터 바리스타 교육과정을 이수한 발달장애인 1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사내카페 '꿈꾸는 숲'의 운영을 시작했다.

웹젠드림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을 목표로 설립된 곳으로, 웹젠은 웹젠드림의 운영경험을 쌓으면서 이후 장애인표준사업장 인가를 신청하고 장애인 고용의 확대와 안정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공익적 성격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웹젠은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인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 △토닥토닥 마음교실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은 지난 2017년 10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 운영을 위탁해 웹젠의 기부금으로 조성, 운영되는 교육공간으로 성남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IT 및 소프트웨어 관련된 수업이 열린다.

아울러 웹젠은 2019년에도 사회공헌사업 및 지원활동도 늘려갈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판교청소년수련관과 함께 대상 인원을 늘려 코딩 및 UA(Unplugged Activity, 컴퓨터없이 하는 사고력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독려해 사회봉사 동호회 운영 지원 및 사내 경매수익금과 기부금을 복지단체에 전달하는 '아름다운 경매'를 상시 진행하는 등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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