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생명(032830)은 21일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총 4명으로 구성된 사외이사 중 임기가 남은 강윤구 이사를 제외한 3명의 이사를 선임했다.
먼저 허경욱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허경욱 사외이사는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과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국책과제비서관, 기재부 11차관, OECD 대사 등을 지냈다.
또 한국리스크관리 학회장, 한국보험학회장 등을 지낸 이근창 영남대 교수와 검사 출신의 전 법무부 차관인 이창재 법무법인 아미쿠스 대표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한편, 이날 삼성생명은 이사의 보수 한도를 20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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