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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만에 상승 마감…2180선 회복

0.36% 오른 2184.88…코스닥 0.83% 내린 743.52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9.03.21 17:03:32

[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180선을 회복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전 거래일(2177.10)보다 7.78p(0.36%) 오른 2184.88로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4844억을 순매수 했으며, 개인은 3263억, 기관은 1520억을 각각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4.08%), 의료정밀업(0.34%)이 강세를 보였으며, 섬유의복업(-2.21%), 건설업(-2.19%), 운수창고업(-1.84%) 등은 내림세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BYC우가 29.82% 오른 14만80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성신양회2우B(29.64%), 두올(15.43%)이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엔케이(-8.71%), 필룩스(-7.89%), 한올바이오파마(-7.05%) 등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236개, 하락종목은 623개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49.76)보다 6.24p(-0.83%) 내린 743.52로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670억과 623억을 각각 순매도 해 하락장을 주도했으며,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한 개인은 1407억을 순매수 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업(-2.26%), 기타서비스업(-2.05%), 제약업(-1.97%)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비금속업(1.47%), 인터넷업(0.83%), 반도체업(0.67%)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3개 종목이 하락 마감한 가운데, 스킨앤스킨(-23.79%), 파인넥스(-18.03%), 인터불스(-16.80%)도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엔에스(30.00%), 썸에이지(23.42%), 티에스이(18.50%) 등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하락종목은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808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93개를 기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7원 내린 1127.7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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