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미국의 소비자들이 삼성 식기세척기에 '낮은 점수'를 줬어요

2019-03-24 15:23:41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최고(왼쪽)·최악(오른쪽)의 신뢰성을 가진 브랜드. 이번 조사는 총 20곳의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어요. ⓒ 컨슈머리포트

[프라임경제] 미국의 소비자들이 많이 보는 월간지인 '컨슈머리포트'가 삼성전자의 식기세척기를 '가장 믿을 수 없는(고장이 잘 나는) 제품'으로 평가했어요. 부끄러운 일이예요. 

삼성전자 식기세척기와 함께 전자 제품 회사로 많이 알려진 일렉트로룩스, 피셔&페이커, 바이킹 회사도 '제품을 추전하는 명단'에서 빼버렸어요.

컨슈머리포트는 미국 소비자 단체와 소비자가 가장 많이 믿고 보는 월간 소식지인데요, 기업들로부터 광고를 받지 않고 '순수하게 도와주는 돈'을 받고 '회원들의 회비'로만 운영되는 언론이에요.

매달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이나 자동차, 주방에서 사용하는 기기 등을 직접 사서 사용해보고, 다양한 시험을 해보고 물건의 상태와 정보를 소비자에게 정직하게 알려줘요.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회원들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식기세척기 7만2307종류를 가지고 물건의 상태 조사를 했어요. 그리고 삼성전자를 비롯한 네 곳의 식기세척기 제품이 튼튼함을 뜻하는 신뢰도(Reliability)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밝혔어요.

▲컨슈머리포트 사이트에 소개된 삼성전자 식기세척기예요. ⓒ 컨슈머리포트

컨슈머리포트는 지난 2월 보고서에서 "총 4개 회사의 식기세척기가 신뢰성에서 가장 낮은 등급을 받았다"면서 "우리는 이들 브랜드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밝혔어요.

특히 '그릇이 잘 씻기는지, 잘 마르는지, 소음은 없는지' 등을 포함한 총 점수에서도 40~50점대로 낮은 점수를 받았어요.

그리고 컨슈머리포트는 물건의 가격보다, 고장이 났을때 고치는데 드는 돈을 생각해서 '가장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라고 조언했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임유진(회사원 / 37세 / 경기도)
이준호(서라벌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박휴원(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이진현(호산나대학 / 24세 / 대구광역시)
공소윤(호산나대학 / 20세 / 경기도)
이현우(호산나대학 / 22세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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