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사진)이 이끄는 '현대엘리베이터(017800)'가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인증하는 '2019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조사에서 인지 파워 및 충성도(Loyalty)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총점 역시 740.5점(1000점 만점)으로, 2위(446.2점) 및 3위(297.0점)와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사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신규 엘리베이터 시장점유율 43.7%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유지 관리 시장에서도 4년 연속 1위를 지켜왔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브랜드 경쟁력 측정 모델인 K-BPI는 국민 소비 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각 산업 모든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