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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 신임 사외이사 남유선·이진순 선임

금융 법률·경제 분야 전문가 선임

김다빈 기자 | kdb@newsprime.co.kr | 2019.03.22 18:09:30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자로 추천된 남유선 국민대 교수와 이진순 숭실대 명예교수. ⓒ 농협금융지주

[프라임경제] 농협금융지주는 2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하고 남유선 현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와 이진순 현 숭실대 경제학 명예교수 등 2명을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 1월 2명을 증원했고 이번에 1명의 사외이사를 추가로 증원하며 사외이사 중심 이사회를 구성하라는 관계법령 취지를 충실히 반영했다고 전했다.

국민대 법과대학 교수인 남유선 후보자는 금융위원회 법률자문위원 및 예탁결제원 리스크관리위원, 농협이사 사외이사 등을 역임한 금융, 법률분야 전반에 걸친 전문가다.

이진순 후보자는 숭실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로 금융, 경제를 아우르는 시각을 제공해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숭실대 경상대학장과 한국개발연구원(KDI)원장, 삼성자산운용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에 추천되는 신임 사외이사들은 오는 29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된다며 "이들의 임기는 오는 4월1일부터 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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