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의원, 연일초 다목적강당 증축 등 13.8억원 확보

"세심하게 살펴 아이들이 행복한 연제 만들 것"

[프라임경제] 김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연제·교육위)이 연제구 관내 연일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증축에 7억6000만원, 거학초등학교 외부창호교체 6억2000만원 등 총 13억8000만원 규모의 사업예산을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일초는 그간 다목적강당이 없어 학생들의 체육활동, 학예활동 및 행사 등 학습활동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또 거학초는 철제 창호의 심각한 노후화와 부식으로 사고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다. 

두 학교는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학교 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영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교육현안을 세심하게 살펴 아이들이 행복한 연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